강원도 고성 듀플렉스
입실 15:00 / 퇴실 11:00
오늘은 여름에 다녀온 고성 DUPLEX펜션 리뷰 올려볼게요
건물 외관은 화이트톤으로 상당히 깔끔해요
TROIS동 DUPLEX동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두 객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이즈에요
객실 및 욕조사이즈가 TROIS가 DUPLEX에 비해 작지만
어느 객실을 선택하든 전망은 최고에요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바로 앞에 탁트인
바다를 보는순간 뷰가 미쳤구나!!
이렇게 예쁜 바다를 보고 있으니
아름답다란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한참동안 멍하니 바라봤네요
객실로 들어가면 스파가 창가에 딱 있어요
와~ 뷰가 끝장나네요 진짜
특이하게 안마의자도 있었는데
사용해보니 엄청 시원하네요
객실에 침대는 킹사이즈 더블침대 하나네요
베게랑 이불도 있어서 바닥에서도 몇명 잘 수 있어요
왼쪽에 있는 이건 화장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앞에서 사진 찍으면 이쁠거 같아요
벽걸이 TV도 있고 있을건 다 있네요 ㅎㅎㅎ
테이블이 좀 작은데 예쁘네요 냉장고, 전자렌지도 있구요
특이했던게 세면대가 실내에 있었어요
처음 들어왔을떄 든 생각이 이게 왜 여기있지? 요런 느낌
아무튼 신기했어요
스파가 이렇게 큰지 몰랐네요
물받는데 한참 걸렸어요
저 위에서도 물이 나오던데 신기했어요
입욕제는 이곳에 있는것을 사용해야 한다구해요
우리는 프론트에서 하나 구매했어요
예쁜 핑크색으로 하나
욕조에서 바라본 하늘과 바다에요
아침에 보는거랑 저녁에 보는거랑 느낌이 다르네요
결론은 둘 다 아름답다에요^^
스파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한장 찰칵!!
배경이 예뻐서 대충 찍어도 예쁘게 나오네요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바다가 바로 보여요
바다를 보면서 길을 걷다보니 노을이 지기 시작하네요
고성은 노을도 어쩜 이리 예쁜거죠?
저 불렀어요?
아닌데요 ㅋㅋㅋ
와~~ 이건 지금까지 본 노을중에 제일 아름다웠어요
핑크색 노을이라니 환상적이었어요
구름이 핑크색 솜사탕 같아여
바닷가라 바람이 시원하네여
바닷속에서 서서히 솟아오르는 해!!
창밖으로 보이는 일출이 너무 예뻤어요